모딩이의 술, 밥 이야기/서울

[논현역] 논현양꼬치, 요리가 더 맛있다는 쯔란향 가득 나는 양꼬치 맛집(feat. 양꼬치, 양갈비살, 닭염통)

모딩잉 2023. 4. 22. 08:20

[논현역] 논현양꼬치, 요리가 더 맛있다는 쯔란향 가득 나는 양꼬치 맛집
(feat. 양꼬치, 양갈비살, 닭염통)

 

논현양꼬치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6길 37
전화 번호: 02-516-9792
화장실 남녀 공용 & 매장 내 위치
위치: 하단 참고

 

 

 

 

논현에서 저녁을 먹게 된 어느날!

강남, 신논현에서 이제 한 블럭? 올라왔다.

양꼬치 애정하는 모찌가 좋아할만한

논현양꼬치로 고고!!

 

 

 

 

 

 

영동 시장을 뚫고 나오면 있어서

역에서 살짝 걷긴 하지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니다...!

 

 

 

 

 

 

들어오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대륙의 값비싼 몸값들...

언제 한 번 먹어볼 수 있겠지? ㅎㅎ

 

 

 

 

 

 

오픈 시간 조금 넘겨 도착하니

웨이팅도 없고 한적하다.

하지만 6시 30분 넘어가면 웨이팅이

슬슬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한다 ㅠ...

 

 

 

 

 

01

 

양꼬치를 먹으러 왔으니까

일단 양꼬치와 양갈비살 하나씩 주문~

그리고 빠지면 아쉬운 칭따오까지!

 

 

 

 

 

 

수요미식회 나온 맛집이라 그런지?

나름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나보다.

가까이에 앉지 않아서 누구 사인인지는

전혀 모른다는건 안비밀...;; ㅋㅋ

 

 

 

 

 

 

간단한? 밑반찬과 맥주가 먼저 나오는 센스

 

 

 

 

 

 

한 잔하고 있으면 우리의 양식이 나온다

ㅎㅎㅎㅎ

여담이지만 저 숯불 너무나 강려크하다..

 

 

 

 

 

 

오른쪽에 있는 네모 반듯한 녀석이

양꼬치이다!!

왼쪽에 있는 각이 안 잡힌 녀석이

양갈비살!!

쯔란 가득 발려 나오는 이 집의 꼬치들!

 

 

 

 

 

 

먹기 좋게 챱챱 구워져라!

요즘 너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다나카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절로 생각나는

오이시꾸나레....;;

 

 

 

 

 

 

일단 기다리면서 짠~

 

 

 

 

 

 

오이시꾸나레~

 

 

 

 

 

 

다 익었으니 꼬치 잘 발라서 한 입~

확실히 쯔란이 처음부터 많이 발려져

나왔지만 양꼬치에 쯔란 못참지...

 

 

 

 

 

 

남은 양꼬치와 양갈비살도 같이!

오이시꾸나레~

오이시꾸나레~

 

 

 

 

 

 

이번엔 통째로 한 입~~

양념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꼬치집!

 

 

 

 

 

 

꼬치 2개에 칭따오 한 병 때리면

배부를 줄 알았는데 살짝 아쉬워서

한맥과 닭염통도 주문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생각한 닭염통과

크기 차이가 많이나서(너무 커서;;)

순간 당황했다 ㅎㅎㅎㅎ

 

 

 

 

 

 

하지만 숯불에 챱챱 구워주니

안 익은 닭염통보다 크기가 확!

줄어들었다는... ㅎㅎㅎ

 

 

 

 

 

 

쫄깃한게

마무리 요깃거리로 딱 좋았다!

 

 

 

 

 

 

그리고 슬슬 일어 나려던 찰나

서비스로 나온 옥수수온면... ㅎㅎㅎ

아 이러면 쏘주 시켜야 하는데...

 

 

 

 

 

 

서비스지만 면도 생각보다 풍성!

쏘주의 유혹을 참고 국물만 맛보는걸로..!

 

 

먹다보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사실 꼬치보다는 요리 맛집이라고...

그래서 속으로 아쉽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요리도 먹고 갈 수 있어서 뿌듯뿌듯..

 

 

 

 

 

 

조금씩 앞접시에 담아서 얌얌!

칼칼하니 해장하기 딱!!

하지만 해장하다 국물에 쏘주 시켜서

더 취할 그런 맛...!

 

 

하지만 평일이고 하니..

그런 맛은 다음에

즐기는 걸로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