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딩이의 카페 이야기/서울

[한강진역] 맥심 플랜트, 층별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feat.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모네이드)

모딩잉 2023. 1. 14. 18:56

[한강진역] 맥심 플랜트, 층별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feat.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모네이드)

 

맥심 플랜트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50
전화 번호: 070-4287-8557
화장실 남녀 구분 & 매장 내 위치
위치: 하단 참고

 

 

 

 

 

 

연말 연초! 일이 일찍 끝나고

오랜만에 평일 약간 늦은 오후에 만났다.

저녁과 점심 사이 그 어딘가~

 

잠시 추위도 피하고 이야기도 나눌겸

근처에 있는 맥심 플랜트에 들어갔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말 연초 분위기를

더해주는듯 하다.

워후... 연말 연초라 그런지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바글바글했다.

우선 주문 전에 자리부터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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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요로케 층별로 컨셉?이 있다는거...

커피랩부터 도서관에 테라스까지

방문한 목적에 맞게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지하1층에 앉았다가

호다닥 뛰쳐나왔다는것은 안 비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1층으로 향했다.

여러 종류의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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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저트도 있었으나

먹기에는 애매 모호한 시간이라서...

맛있어 보이긴 했으나... 패스패스

 

 

 

 

 

골든 스카이 원두 기반의 아메리카노와

레모네이드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적절한 바디감과 산미를

느낄 수 있었고,

 

 

레모네이드는 사실 뭐..

내가 아는 그 맛이겠지? 하고 먹었으나

시원함에 담긴 적절한 상큼함이 굉장히 인상적...

레모네이드에 취저당했다 ㅎㅎㅎ

 

맥심하면 긴 봉다리?에 담긴 스틱과

다방 커피라는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이젠 레모네이드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