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5박 7일 5일차 후기 ① (feat. 아야나 리조트, 락바)
발리 신혼 여행 5일차 후기 ①
환상적인 풀장을 뒤로하고
꿀잠을 잔 이후 다시 이르게 기상!
요가하러 왔기 때문이다.

세상 부지런한 사람들 ㄷㄷ
어제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꽤나 많았..
사람들 없을 때 저 탁 트인
뷰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는다고...

그래서 우리도 찍었다..! ㅋㅋㅋ
많이 움직이진 않았지만,
온몸 구석구석을 쑤셔대는 동작 덕에
몸이 상쾌해졌다! ㅋㅋㅋ

상쾌해진? 몸을 이끌고 간 식당
각종 빵을 3개씩 고르고
야무지게 먹고 있으면


푸짐하게 나온다!
평일에는 아침 안 먹고 다니는데
평일이지만, 제대로 사육당했다.


그냥 가기 아까워 아침 먹고
몸도 움직일겸 다시 찾은 풀장!
다시 봐도 정말 이쁘당
디자인한 사람 찐 상 줘야함!!
놀다보니 시간 후딱 가고.. 체크 아웃을 위해
후다닥 달려가 짐 챙겨 내려왔다!

사전 예약 해둔 그랩 기사님 기다리며
해피 아워에 칵테일 한 잔!
걍 물을 먹어도 맛있을 뷰 보면서


한 잔 짠~
칵테일이긴 하지만 점심 겸이다!
우리의 마지막 숙소가 있는,
짐바란까지는 우붓에서 2시간을 ㅠㅠ
달려야 하기에...
그리고 저녁을 무진장 먹을 예정이기에?
점심은 과감하게 생략?!

그리고 후다닥 달려 도착한
아야나 리조트!!
이 근처에 세가라, 레지던스,
림바 짐바란 등등 숙소가 무진장
많기 때문에 숙소를 잘 숙지해야...
체크인 시간이 지나서 별 다른 웨이팅 없이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웰컴 드링크가 빠지면
이제는 섭섭할 정도이다?



아야나 리조트도 넓고, 깔끔하고
훌륭했지만, 카욘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그냥 그랬다는...
더 카욘은 진짜 돈값 제대로 했다는 생각!



하지만 여기도 못지 않게 좋다!!
물 색깔이 조금 더 진하다!
요래 풀장도 둘러보고 산책도 좀 하고
우리의 목표?!인 락바를 즐기로 고고

아야나 리조트에서 거리가 좀 있었지만
뭐 엄청 멀어서 못갈 정도는 아니다!
설렁설렁 걸으면 10분~15분 정도? 걸린다
줄이 조금 있었지만 예약한 덕분에
자리 걱정 안하고 프리패스로 앉았다.

크... 뷰 훌륭하고!!

예약을 하고 가면 이런 이름이 적힌
예약증? 같은거를 준다!
보고 안내대로 착석하면 끝!

저기 있는 자리는 풀빌라?
묵는 사람들만 갈 수 있다고...

락 바에서 짠~

이젠 과거가 된? 신행 초반부?를
떠올리며 깔라만시와 맥주 주문!

닭날개도! ㅋㅋㅋ

어느 새 일몰이 찾아온
짐바란의 바다!
실물의 아름다움만큼을 담지 못해
조금 아쉽다!

시간이 점점 지나고
잔잔한 바다의 포근함과
락바의 들썩들썩함이
너무나 대조적이다 ㅋㅋㅋ


즐길만큼 즐긴 락바를 뒤로하고
이젠 다른 곳을 향해서!
안녕 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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