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5박 7일 4일차 후기 ① (feat. 요가 강습, 더 카욘 정글 리조트, 발리 티키, 코우 퀴진)
발리 신혼 여행 4일차 후기 ①
4일차의 아침은 2일차와 3일차에
비해서 여유로울 줄 알았지만.. ㅎㅎ
아니었다! 무료 요가 강습 때문
요래 생긴 요가장?에서
1시간 동안 나름 빡쎄게 운동을 ㅎㅎ
이렇게 뻣뻣할 수가 있나 싶었던 순간 ㅠ
(운동 좀 해야지...)
들어와서 침대에서 뒹굴 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우리가 우붓에 온 이유!!!
더 카욘 정글 리조트로 향할 준비를 했다.
대문 한 컷!
사실 대문을 봤을 때는 기대에 비해..
뭐 별로네? 라고 생각을 했지만
로비를 거쳐 수영장 뷰를 보는 순간
육성으로 우와!!! 소리가 나왔다.
울창한 숲세권?! 뷰와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는 풀
돈 들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ㅎㅎ
하지만 지체할 틈이 없이 짐만 맡겨두고
냅다 우붓 도심으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발리 티키!
나무 공예품 전문점이다.
우붓에서 모든 기념품을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쇼핑 모드로 돌입!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게 구경이 가능했다.
도마, 젓가락 등을 비롯해서 대체로
부엌용품이 많았다는...!
우리의 보금자리를 채울 것들 좀 줍줍!
빵빵한 캐리어를 어찌 채우나
고민이 되긴 하지만...
출국했을 때의 우리가 어찌어찌 잘 해결 ㅎㅎ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ㅎㅎ
오랜만에 한글을 봤다 ㅎㅎ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다음 목적지는 발리티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코우 퀴진!!
여기야 말로 한국인들의 천국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현금 지불만 된다는거...
트래블로그에 익숙한 우리는
ATM 찾아 삼만리를 한 끝에
우붓 왕궁 인근에 있는 ATM에서
현찰을 마련할 수가 있었다 ㅠㅠ
각종 쨈, 소금, 꿀을 판매한다ㅎㅎㅎ
한국인들의 핫플레이스다.
우리 제외하고도 3팀이 모두 한국인들
요래 각종 쨈도 시식할 수 있고
소금도 시식?! 할 수 있다.. ㅎㅎ
뚜껑 열려 있는게 시식?!?!용!!
다양한 종류의 쨈과, 꿀,
그리고 소금까지 시식?! 해 본 후에
가족, 직장에 간소하게 선물할
기념품 구입을 완료했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워 보이는 녀석들
위주로 구매를 완료!!
박살나지 말라고 야무지게
포장까지 해주신다 ㅋㅋㅋㅋ
나름 많이 산 편인지...?
소정의 선물까지 겟했다.
별거 안한 것 같은데 시간이 후다닥..
체크인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
마음이 조급하다 ㅋㅋㅋㅋ
얼마짜리 숙소였더라.. 떠올리며
후다닥 그랩을 잡았다!
그래도 그냥 갈 수가 없어
우붓 시내에서 맛있다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점까지 들렀다.
포장 야물딱지게 해서
그랩 안에서 얌얌!
이제 본격 호캉스?! 아니고
리캉스?!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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