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딩이의 술, 밥 이야기/서울

[압구정로데오역] 심양, 잡내 하나 없는 깔끔함이 일품인 양꼬치 집(feat. 오리지날 양꼬치, 순한 양꼬치, 옥수수 국수)

모딩잉 2023. 9. 19. 20:20

[압구정로데오역] 심양, 잡내 하나 없는 깔끔함이 일품인 양꼬치 집
(feat. 오리지날 양꼬치, 순한 양꼬치, 옥수수 국수)

 

 

심양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21 1층, 심양 청담본점
전화 번호: 02-545-9211
화장실 남녀 구분 & 매장 내 위치
위치: 하단 참고

 

 

 

 

 

 

 

드레스 선택을 마치고 찾은 압구정로데오역!

양꼬치와 목이 칼칼할 때 땡기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옥수수 국수를 위해

심양을 찾았다.

청담동을 자주갈 일이 없어 말로만 들었던 심양

 

 

 

 

 

 

드디어 와봤다! ㅋㅋㅋ

 

 

 

 

 

 

보기만 해도 열기가 느껴지는 숯불

저 아이들이 우리에게 오는거구나...!

 

 

 

 

 

 

평일이라 널널하겠지? 하고 갔는데...

예약석 빼고 구석탱이?!에 한 자리 남았다.

잽싸게 착석

 

 

 

 

 

0123

 

각종 메뉴가 보이지만 양꼬치 종류와

옥수수 국수를 주문!

+ 빠질 수 없는 칭따오 녀석도 같이

 

 

 

 

 

 

뭔가 안 본 사이? 디자인이 바뀐거 같은...

좀 더 작아졌나...?

 

 

 

 

 

 

컨디션 난조로 ㅠㅠㅠ...

같이 먹진 못하고 짠만..

 

 

 

 

 

 

함께 나온 옥수수 국수와 양꼬치!

 

 

 

 

 

 

위에 아무 것도 안 뿌려져? 있는 녀석이

순한 양꼬치고, 뿌려져 있는 녀석이

오리지날 양꼬치다!

 

 

 

 

 

 

휘적휘적 한 후에 개인 그릇에 담아

한 입!! 여윽시 면 보다는 국물이 지린다..

아니 끝내준다..

술 먹지 않았는데도 해장하는 얼큰한 느낌!

자극적이지 않게 적절하게 얼큰해서 개인적으로

취저 당했다!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좀 더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

 

 

 

 

 

 

뿌린 녀석이 더 궁금해서 뿌린 녀석 넷에

오리지날 둘로다가 먼저 올려본다

 

 

 

 

 

 

인상적인 점 중 하나는 소스 가루?가

5개나 된다는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쯔란에다가

인절미 가루, 강황까지...!

 

 

 

 

 

 

오리지날 양꼬치와 쯔란 + 인절미 가루

 

 

 

 

 

 

우선 익숙한 쯔란에다가 살포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다!

 

 

 

 

 

 

그리고 조금 더 양념 없이 순수? 고기의 단백질을

느낄 수 있었던? 순한 양꼬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순한 양꼬치는

다른 아무 것도 찍지 않고 그대로 먹었을 때가

가장 맛있었다!

양념 찍을거면 굳이 순한 양꼬치 시킬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그냥 생각

 

 

 

 

 

 

그 간 다녀간 여러 유명인사? 들의

발걸음이 말해 주듯 맛은 확실했다!

다만 여럿이 왔으면 더 다양하게 먹어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프렌치렉, 숄더렉 구워 놓으니까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가 없던데 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