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딩이의 카페 이야기/부산

[자갈치역] 채도,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아늑한 카페(feat. 다신 헤어지지 말차 라떼)

모딩잉 2023. 2. 4. 15:03

[자갈치역] 채도,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아늑한 카페
(feat. 다신 헤어지지 말차 라떼)

 

채도
주소: 부산 중구 남포길 12 2층
전화 번호:0507-1361-6662
화장실 남녀 구분 & 매장 내 위치
위치: 하단 참고

 

 

 

어느덧 중반에 다다르고 있는

모찌와의 부산 투어 ㅎㅎ

부산은 관광의 도시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이다.

 

 

남포동 인근의 자갈치 시장, 국제 시장 인근에서

밥을 먹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다가

다리님들 조금 쉬게 해주러 카페에 들렀다.

인테리어가 멋들어진? 카페 채도!

 

 

 

 

그냥 슝 하고 지나갔으면 못 알아볼 뻔..

2층에서 3층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은? 가파른 편이라 2층에 자리를 잡았다.

 

 

 

 

012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2층 입구 쪽 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갔다.

메뉴판을 보다 눈에 들어온 말차 라떼의 이름

다신 헤어지지 말차!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그래서 주문!

 

 

 

 

01

각종 디저트들도 팔고 있었지만

깡통 시장 인근에서 먹고 온 삼겹살 김밥과

부산왔으니 한 번 먹어본 부산 어묵의 여파로

디저트는 생략했다. 맛져 보이긴 했지만 ㅠㅠ

 

 

 

 

01

그리고 뒤에 있는 캔들과 머그컵들!

파는 상품인듯 했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ㅎㅎ;

 

 

 

 

 

드디어 나온 음료들!

아아는 뭐 그 맛이 그 맛이었고

궁금한건 말차 라떼의 맛이었다.

 

커피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시나브로

얼음이 녹기 때문에 천천히 먹을수록

카페인의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그리고 서서히 섞이는!

녹차와 부드러운 우유들

그리고 천천히 녹아갈 커피 얼음

 

향긋한 녹차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로워다.

하지만 녹은 커피와 함께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아

천천히 드링킹드링킹!

 

이름만큼이나 달달했던 말차 라떼는

성공적이었다!! ㅎㅎㅎ